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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은 다음 시즌부터 루상에 주자가 있을때 투수의 피치 클락(투구 실행까지의 시간 제한)을 20초에서 18초로 2초 단축한다. 또 마운드 방문 횟수를 1경기당 최대 5회에서 4회로 줄인다. 또 1루 주루 레인을 파울라인 안쪽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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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클락을 적용하는 시점도 더욱 타이트해졌다. 올 시즌에는 볼데드가 된 후 투수가 마운드로 돌아온 시점에서 시계가 작동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투수가 플레이 재개 준비가 됐을 때부터 시계가 움직인다. 투수들이 마운드 주변을 돌아보면서 시계 작동 시작을 지연시키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목적이다. 또 이닝 전에 워밍업을 시작한 투수는 적어도 1명의 타자와 상대해야 한다는 룰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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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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