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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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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년 연속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에 오른 슈퍼 에이스. 3년간 49승(16패)을 올리고,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했다.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다나카, 오타니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직전 3시즌 동안 더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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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스티브 코언 구단주가 일본으로 날아와 야마모토 가족과 식사를 했다. 미국에선 자신의 집으로 야마모토를 초청해 면담을 했다. 뉴욕 양키스도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애런 분 감독 등 구단 수뇌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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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뉴욕 메츠가 먼저 3억2500만달러를 제시했다고 한다. LA 다저스가 이 소식을 듣고 같은 금액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가 올린 금액은 3억달러 수준이었다.
우승이 가능한 전력을 갖췄고, 선배 오타니의 존재를 고려했을 것이다. LA 다저스는 매년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매년 전력을 강화하는 팀이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야마모토는 지난 3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선배 오타니와 함께 주축 투수로 우승에 공헌했다. 다른 일본인 선수처럼 오타니는 야마모토가 가장 존경하고 선망하는 선배다.
오타니는 정식 입단 기자회견을 하기도 전인 지난주 LA 다저스가 야마모토와 면담할 때 동석했다.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 무기 베츠와 함께 나서 야마모토를 설득했다. 오타니의 존재감이 야마모토의 선택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LA 다저스는 FA 랭킹 1~2위 오타니, 야마모토를 영입하면서 총 10억2500만달러(약 1조3346억원)를 쏟아부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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