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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가 확실히 갈린 것은 3쿼터였다. KCC는 전반을 48-43으로 5점 앞선채 마감했다. KCC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맹폭을 퍼부었다. 무려 31점을 폭격했다. 라건아 혼자 15득점을 기록했다. 허웅은 3점 3개를 터뜨렸다. KCC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이근휘의 연속 3점이 터지면서 점수는 30점까지 벌어졌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KCC는 쿼터 초중반에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여 체력 안배까지 가지고 갔다. KCC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KCC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12명 모두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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