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사업가 며느리 최선정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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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선우은숙은 "우리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 하다가 사업가가 됐다. 유세를 떨지는 않는데 내가 전에 아이들에게 해줄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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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에 내가 아들과 며느리에게 신혼여행을 가라고 비행기표 끊어주고 용돈을 준 시절이 더 행복했다. 근데 지금은 위치가 달라져 내 마음은 흐뭇하고 내 돈도 안 들어간다. 둘이 자립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게 됐다. 내 마음에는 내가 아이들을 챙겼을 때의 넉넉함이 있었다. 유세는 안 떠는데 약간의 미묘함이 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또 "아이들에게 돈이 안 들어가 좋다. 하지만 예전같이 내게 해주는 데 있어 서운한 게 있긴 있다. 가끔은 내가 챙겨줬을 때의 며느리가 훨씬 편하고 정이 더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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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후 지난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아들 배우 이상원은 2018년 최선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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