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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육성을 베이스로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린다. 이 감독은 "사실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허무하게 떨어지고 제법 타격이 컸다. 다들 이정도면 잘했다고 하는데,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은 무력감도 느꼈다.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했다. 빠르게 생각을 정리한 이 감독은 "다행히 올해는 FA들을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나가는 선수들 못지 않거나 그 이상 되는 선수들도 데려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이흥실 감독님이 '부천은 3승만 더 하면 된다'고 하더라. 작년에 17승에서 3승을 더했으면, 올해 16승에서 3승을 더했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거다. 올해 목표도 우리 목표보다 3승을 더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도전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 유지한다고 생각하면 실패다. 이를 위해 기존 틀을 깨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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