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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 여름을 앞두고 토트넘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했다. 또 다시 지갑을 열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EPL 역대 최고액으로 품은데 이어, 콜 파머, 니콜라 잭슨, 악셀 다사시, 로메오 라비아 등을 영입했다. 무려 6000억원이 넘는 돈을 썼다. 전 세계 구단 중 이적료 지출 1위였다. 첼시는 지난 시즌 29년만에 최악인 12위에 머물렀다. 절치부심했지만, 올해도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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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첼시보다 더 많은 패배를 당한 팀은 단 3팀이었다. 스페인의 알메리아가 24패로 가장 많았고, 독일의 베르더브레멘과 이탈리아의 엠폴리가 20패를 당했다. 불과 2년 전 유럽 챔피언으로 불리며 EPL 최강팀이었던 첼시 입장에서는 정말 '어쩌다가'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기록이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체제에서 무려 1조7000억원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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