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인천 공연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은 한겨울의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뜨거운 분위기 속에 150분간의 감동을 안겼다.
관객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단체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서 등장한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이 각각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진선미의 무대를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 무대를 펼쳤고, TOP7 멤버들이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사이 '미스터 추' 추혁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지난 서울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의 'Nobody',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의 '스윙 베이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Gimme! Gimme!', 'Oh, my julia' 무대가 연이어 펼치지며 인천남동체육관의 추위를 한순간에 날려버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메들리가 끝난 후 안성훈, 박성온, 나상도, 진욱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여덟 명의 출연진의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 '징글벨'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들리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인천 공연에서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출연진들이 좌석 번호를 추첨하여 당첨된 관객과 무대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진해성의 '사랑에 빠졌어', 최수호의 '신 사랑고개', 나상도의 '콕콕콕', 안성훈의 '모나리자'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박지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박성온의 '남자는 말합니다', 진욱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무대까지 입을 다물어지지 않은 매력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던 공연에서 펼쳐진 '옆집 오빠 메들리' 코너에서는 진해성, 박성온의 '남자다잉', 박지현, 나상도, 최수호, 진욱, 추혁진의 '불티', 박지현, 최수호, 진욱, 추혁진의 '오빠 집에 놀러와' 무대를 각각 열창하며 흥 가득한 퍼포먼스와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고 관객들 역시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열기가 식기 전 다시 등장한 진선미 진해성, 박지현, 안성훈이 각각 '찻집의 고독', '뜨거운 안녕', '여러분'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고, 공연을 마치고 멤버들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포토타임 이벤트를 가진 후 엔딩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더욱 흥을 돋구었다.
끝났다 생각했던 공연 마지막에는 미스터트롯2 멤버들이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VCR로 재생되며 더욱 큰 감동을 안겼고, 관객들이 앵콜 요청으로 화답하자 다시 무대에 오른 출연진들이 '만남'을 함께 부르며 인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인천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한 멤버들은 오는 12월 3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 관객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낸 이후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 전국의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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