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도, 세르후 기라시(슈투트가르트)도 아니다. 토트넘이 노리는, 손흥민(32·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유력한 대안이 나왔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에서 뛰고 있는 24세 공격수 조타(포르투갈)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25일(한국시각) '올 시즌 EPL에서 11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절대적 존재다. 그는 다음 달 한국 대표팀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부재를 메우고 스쿼드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데려오길 원한다. 셀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조타는 알 이티하드에 적응하고 있고, 토트넘 이적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토트넘은 중앙 스트라이커, 히메네스와 기라시를 유력 이적 대상으로 점찍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보다는 수비 보강을 우선적으로 여기고 있다.
손흥민이 없지만,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로 공격진을 꾸릴 예정이다. 손흥민 공백을 메우는 마스터 플랜의 핵심이다.
반면, 수비진의 보강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미키 판 더 펜은 부상이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징계로 나오지 못한다. 주전 센터백 듀오가 모두 나오지 못한다.
이 상황에서 다재다능한 조타는 토트넘 스쿼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르투갈 연령별 U-대표팀을 거친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쓴다. 드리블 능력이 좋고, 준수한 속도를 지니고 있다. 최대 강점은 활동량이 많다는 점이다. 공격수지만, 수비 가담 능력도 상당히 좋다.
토트넘 수비 보강의 1순위는 장 클레어 토디보로 예측된다.
익스프레스지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센터백 보강이 1월 이적 시장의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장 클레어 토디보가 최우선 타깃이다. 23세의 그는 툴루즈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고, 리그앙 니스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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