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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있었지만 그래도 성공적이었다. 122경기를 뛰면서 타율 3할2푼3리 153안타를 치면서 시즌 막판까지 수위 타자 경쟁을 펼쳤다. 아쉽게 뒷심이 부족해 타율 5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지만, 시즌 내내 빈약했던 SSG 타선에서 에레디아의 존재감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최정과 더불어 SSG 중심 타선을 지켜낸 핵심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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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날 새 얼굴을 찾기가 힘든 외국인 선수 수급 시장에서, SSG처럼 확실한 재계약 대상 선수가 있는 자체가 행운이다. 에레디아는 첫 시즌부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 받았다.
SSG 이숭용 감독은 "에레디아는 이미 검증이 된 선수 아닌가. 하지만 기존보다 더 잘해줘야 한다. 장타력 부분에서 조금 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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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 부담으로 외부 영입은 언감생심인 상황. 에레디아를 향해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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