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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더비가 사라졌지만, 기대를 모을만한 새로운 매치업이 팬들을 찾는다. 친구 사이이자 신인 시절 포항에서 동고동락한 홍명보 울산 감독과 박태하 포항 감독이 K리그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에 첫 K리그 2연패를 안긴 최고 명장과 55세의 나이로 K리그에 첫 도전에 나선 박태하 전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펼치는 '동해안 더비'는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스승' 김학범 제주 감독과 '제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의 맞대결, 21년 차이인 '최고령' 김학범 감독(63)과 '최연소' 최원권 감독(42)의 맞대결, '포항맨' 김기동 서울 감독의 스틸야드 방문 등도 새로운 볼거리다. 'K리그 무리뉴' 이정효 광주 감독의 '혀 드리블'은 2024년에도 여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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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 '22세룰'이 변경된다. 기존엔 U-22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 2명 교체,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로 교체투입하지 않을 경우 3명 교체,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전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투입할 경우 5명 교체가 가능했다. 2024시즌부턴 U-22 선수가 아예 출전하지 않더라도 3명 교체가 가능하다.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로 교체투입이 없는 경우엔 4명 교체, U-22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로 2명 이상 투입되면 4명 교체,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전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투입되면 5명 교체가 가능하다. K리그2는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현장에선 '22세이하 선수들이 전반 10분, 15분만 뛰고 교체아웃되는 꼼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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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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