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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윤경아 작가와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해 환상의 시너지를 이뤄낼 예정이다. 이 감독은 "'환상연가'는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가 본인의 상상력을 첨삭해서 그동안 사극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중인격을 표현했다. 그러다 보니 배우들이 일인 다역을 맡은 경우가 많았다. 단순히 역할뿐만 아니라, 설정과 캐릭터를 연구해서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상황이 매 신마다 펼쳐졌다. 연기자들한테는 매 신이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연출자는 그 장면을 화면에 잘 담아내는 게 어려운 숙제였다. 이후에도 편집을 하다 보니까 배우들이 고생했던 노력들이 온전히 담아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저희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닿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온화하고 따뜻한 태자 사조 현과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이후 180도 다른 장르로 돌아온 박지훈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1인 2역 작품 들어왔을 때 감사했다"며 "물론 긴장이 많이 됐던 것도 많다. 두려움도 컸다. 이걸 어떻게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연구하고 고민했다. 제 일에 있어서, 또 작품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단단한 마음 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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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는 1월 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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