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넣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회이룬은 정신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비난을 차단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시즌 EPL 홈경기에서 3대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을 0-2로 밀렸다. 하지만 후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연속 득점, 회이룬의 결승골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회이룬은 이날 EPL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였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회이룬은 리그 15경기 만에 처음으로 '골맛'을 봤다.
데일리스타는 '회이룬은 자신을 비난하는 모든 사람을 무시해야 했음을 인정했다. 그래야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회이룬은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 좋다. 나는 미디어에 너무 집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렇지 않으면 내 머리는 미칠 것이다. 나는 단지 내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훈련 때마다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 열심히 한 성과가 있었다. EPL에서 첫 골을 넣어 안심이 된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한 건 아니었다. UCL에선 득점을 했었다. 나는 맨유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맨유는 31일 노팅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3년의 마지막 대결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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