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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번 패배로 선두 리버풀을 제치지 못하고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은 최근 5경기 4승을 통해 순식간에 리그 6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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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제러드 보웬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루카스 파케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모하메드 쿠두스가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에드손 알바레스, 토마스 수첵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블라디미르 초우팔-앙헬로 오그보나-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에메르송이 자리했다. 골문은 알퐁스 아레올라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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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후반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브로파노스의 머리에 닿은 공이 골대 상단을 맞고 그대로 아스널 골문 안으로 향하며 두 골로 격차를 벌렸다.
오히려 웨스트햄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라이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벤라마의 슈팅을 라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아스널은 엄청난 숫자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웨스트햄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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