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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남자 신인상에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학연' 김대호와 '전지적참견시점',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덱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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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태계일주'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계기라고 생각한다. PD님,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 우리 여행가신 형님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프로그램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기안84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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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대호 아나운서는 앞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의상 그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10여 년 넘게 MBC라는 방송사에서, 첫 직장에서 많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스태프, 제작진에 정말 감사하다"며 "저를 이 자리까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김대호는 "이 자리까지 정말 직장인으로서 껄끄러운 후배, 동료, 선배였는데 그런 저를 잘 보살피고 다독여주신 아나운서국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일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르다고 불평을 해왔는데, 오늘만큼은 행복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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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눈물을 흘리며 "진짜 받을 줄 모르고 짬뽕 먹고 왔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참시' 촬영가면 반겨주시고 예뻐해주시는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 친구처럼 예쁘게 해주시는 대영이 너무 감사하다. 매니저도 감사하다"며 "진짜 받을 줄 몰랐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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