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캡틴 손흥민 1월 개막하는 아시안컵 때문에 토트넘 최대 6경기 결장."
토트넘 팬들이 '캡틴' 손흥민 없는 1월의 경기력을 우려하는 가운데 영국 현지 일련의 매체들이 손흥민 결장 경기를 예고하고 나섰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토트넘이 1월 아시안컵으로 인해 손흥민 없이 최대 4경기를 치러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올해 마지막 경기인 31일 오후 11시 본머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새해 2일 아부다비 훈련 캠프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메트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15일 바레인, 3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월30일, 혹은 31일 16강을 치르고, 8강전은 2월 2~3일, 준결승전은 2월 6~7일, 결승전은 2월10일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다'며 손흥민 팀 대한민국의 일정을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만약 한국이 토너먼트 끝까지 남는다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통틀어 토트넘의 6경기를 결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새해 마지막 경기인 본머스전 후 토트넘은 1월 5일 뱅상 콤파니 감독의 번리를 상대로 FA컵 3라운드를 치르고 승리할 경우 1월27일 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시안컵 기간 리그에선 1월14일 맨유 원정, 1월 31일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 2월 3일 에버턴 원정, 2월 10일 브라이턴과의 홈경기가 있다. 손흥민은 리그 최대 4경기, FA컵 최대 2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짚었다.
원톱, 왼쪽 윙어를 오가며 리그 19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토트넘의 정신적 지주이자 키플레이어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캡틴 손흥민의 부재와 그에 대한 우려 섞인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리그 첫 3연승 후 29일 브라이턴에게 2대4로 패하며 일격을 당한 가운데, 손흥민의 존재감이 토트넘과 리그에서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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