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성남FC가 새해 첫 영입으로 수비수 정승용을 자유계약으로 완전이적시켰다.
성남 구단은 1일 "2023시즌 7월 맞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었던 정승용은 2024시즌 성남의 승격을 위해 함께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정승용은 2010 K리그 드래프트에서 FC서울의 우선 지명을 받았고 경남FC를 거쳐 2016시즌 강원에 합류했다. 2016시즌 41경기 출전 4득점을 기록하며 강원의 K리그1 승격을 함께했다.
정승용은 지난 시즌 강원FC 소속으로 22경기에 출전, 성남 임대 후 14경기에 출전하며 활동량과 체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매 경기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고 지난 2023 K리그2 35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공수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해 팀에 큰 도움이 됐다.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팀의 승리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승용은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계 전지훈련 잘 준비해서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그렇듯 성남은 팬분들의 응원이 많이 필요하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승용은 오는 2024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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