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의 이별처럼,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 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손흥민이 없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때문에 파페 사르가 없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1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떠날 때 그랬던 것처럼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부상자가 너무 많다. 그 중 가장 큰 공백은 손흥민이다. 토트넘에서 가장 파괴적 선수다. 가장 큰 공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조만간 아부다비 훈련 캠프로 떠나,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약 6주 간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다.
이 매체는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바레인,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조별 예선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국은 최소 준결승, 결승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되면 손흥민의 복귀일은 2월17일 울버햄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에버턴, 브라이튼 등 리그 경기는 물론, FA컵 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도 결장하게 된다'고 했다.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이 모조리 빠진 상태다.
일단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없다. 센터백 듀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데 판도 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최근 중앙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알레호 벨리즈가 지난 본머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4백을 풀백으로 대체할 정도로 센터백 자원이 씨가 말라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팀의 에이스이자 리더인 손흥민은 여러 면에서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물려받았다. 극한의 난이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부적을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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