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DJ를 맡은지 햇수로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진정한 새해 첫날은 바로 오늘이다. 새해의 시작인 1월 2일부터 퍼져 있는 사람 없죠?"라고 물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두 주먹 불끈 쥐고 눈에 힘주고, 무소의 뿔처럼 돌진할 거다. 물론 작심삼일이 와서 2~3일 안에 한 번 꺾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면 된다.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다"라고 자신의 명언인 '중꺾그마' 정신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2024년 갑진년, 어제에 이어서 오늘 본격적으로 출근하고 시무식 하시고 간단하게 하고 일들 하실 텐데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 하시는 일 잘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취자들에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올해 햇수로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이라며 "뭘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감사패 안 받겠다. 그런 거 안 받는다. 얼굴 마우스 뜨는 거 안 한다.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게 경비를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골든 마우스 안 뜨고 감사패 안 받으니까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진행, 올해 9주년을 맞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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