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 특화된 학교로 잘 알려진 전남과학대학교는 '제8회 전남과학대학교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결승전을 오는 9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V.Space(브이스페이스) 경기장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남과학대학교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 종목으로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전남과학대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2023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돼,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학생들이 대회를 직접 운영하고 콘텐츠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전남과학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3일부터 전남과학대 e스포츠융합계열 홈페이지에서 접수 신청을 받아 온라인 예선을 거쳐 9일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결승전에는 온상민 위원이 해설로 참여하고, 전 OGN 출신의 방송 제작팀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전남과학대 e스포츠융합계열은 지난해 전용준 캐스터 특강에 이어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였던 '카카오' 이병권의 특강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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