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기스트암 투병을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서는 인피니트 남우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우현은 지난해 4월 기스트암을 진단 받고 투병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기스트암(위장관기질종양)은 위장관의 근육층에 암이 생기는 희귀 질환.
이무진은 이를 언급하며 "최근에 들었던 조금 좋지 않은 근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컨디션이 너무 좋으시다. 지금은 완전히 괜찮아지신 거냐"고 물었고 남우현은 "지금 100%는 아닌데 그래도 70% 정도 (회복 됐다.) 처음에는 호흡이 안 돼서 너무 힘들었다가 지금 밤낮으로 계속 연습하면서 다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라 밝혔다.
이무진은 "몸이 안 좋아지셨다는 소식을 저는 기사로 접했는데 기사로 봤을 때는 이미 그런 일이 있고 나서 한참 후였지 않냐. 최근 인피니트 활동, 솔로 활동까지 팬들은 아무것도 모르지 않았냐. 비밀로 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남우현은 "제일 컸던 건 너무 걱정하실까봐도 있었고 제가 계속 말씀 드리기도 그래서 나중에 활동 끝나고 나중에 얘기해야겠다 (싶었다.) 일단 인피니트 스케줄은 이미 잡혀있던 거라 팀원으로서 미루기엔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일단 강행하고 (솔로 활동은) 회사에서 '녹음을 해보면서 생각해보자' 해서 좋은 노래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번 연도에 나와야 될 거 같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계신다' 했다. 회사도 진짜 많은 용기를 북돋아주셨다.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 많이 해주시고 사랑도 많이 해주셔서"라고 밝혔다.
남우현에게 2024년은 더욱 남다른 한해로 느껴질 것. 남우현은 "올 한해는 새해가 밝지 않았냐. 풍성한 한해를 보내고 싶다. 얻는 것도 많고 베풀기도 많이 베풀기도 하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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