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토트넘이 첼시의 '새로운 캉테'라고 평가받는 미드필더를 품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절실히 신입생들을 원하고 있으며,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갤러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줄곧 토트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에도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갤러거는 올 시즌 첼시에서 중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팀 중심으로 거듭났다. 엔소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 막대한 이적료 투자로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들이 고전하는 사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다만 첼시는 갤러거의 활약에도 판매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뒀다. 일부 언론은 이미 토트넘이 첼시와 갤러거 영입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풋볼런던은 '갤러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첼시의 새로운 은골로 캉테처럼 플레이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일을 대신하고, 수비 대신 쓸어버리며, 넓은 반경을 움직이며 가로채고, 리더십을 표하며, 매주 공에 대한 더 나은 능력을 발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포체티노보다 더 나은 기반을 갖고 있고, 이는 그가 발전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수준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할 수 있다. 갤러거는 토트넘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으며, 아무도 그처럼 경기장 전체를 커버할 수 없다. 그는 만능 도구 같으며, 격차를 메울 수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하며,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첼시가 갤러거의 가격표로 설정한 금액은 4000만 파운드(약 660억원)라고 알려졌다. 적지 않은 금액이기에 토트넘이 투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첼시의 새로운 캉테라는 평가까지 받는 갤러거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남은 시즌 중원 운용에도 힘이 붙을 전망이다.
토트넘에는 한 시즌 성과가 달린 영입이 될 수 있기에 겨울 이적시장 첼시와 갤러거의 선택에 토트넘 팬들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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