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가 수비진을 책임질 리더로 김오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오규는 K리그 통산 36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김오규는 터프한 수비 스타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발군으로 14년간 강원, 상주, 제주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제주에서 115경기에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 제주 수비의 핵으로 승격을 이끈 경험도 있다.
김오규는 1989년생, 올해로 프로 14년 차를 맞았다. 서울이랜드는 김오규의 풍부한 경험과 맏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든든한 수비수 역할,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맏형 역할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김오규는 "서울이랜드 FC의 창단 10주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희생하겠다. 올 시즌 정말 피땀 흘려 준비할 예정이니 목동 레울파크에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일 청평 클럽하우스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서울이랜드는 11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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