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9일(이하 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위건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다이빙을 했다. 팬들을 혐오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9일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디오고 달롯, 후반 29분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묶어 이겼다.
페르난데스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데일리스타는 '페르난데스는 슈팅하는 척하며 리암 쇼를 교묘하게 따돌렸다. 페르난데스는 쇼의 발에 긁혔다. 다만, 페르난데스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땅으로 굴러 떨어졌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페르난데스가 이런 경기에서 다이빙을 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하다', '광대다', '페르난데스는 누구에게나 다이빙을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하는 팀이다. 반면, 위건은 올 시즌 잉글랜드 리그1(3부) 18위에 랭크돼 있다. 체급 차이가 확실하다.
한편, 맨유는 15일 토트넘과의 리그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맨유는 전반기 20경기에서 10승1무9패(승점 31)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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