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촬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마지막 촬영이 '추석 특집'이라는 말에 "왜 추석 특집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가 "우린 추석을 못 보내지 않냐"고 답했고,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떨궜다.
홍진경은 "마지막 방송인데 우리가 못 할 게 뭐가 있겠냐"며 호기롭게 외쳤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극한 벌칙에 "못해"라고 외치는 홍진경의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게임을 했다. 그러던 중 조세호는 "이 게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며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을 위해 지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전해졌다. "덕분에 즐거웠고 고생했다", "홍김동전 고생했다"는 지인들의 인사에 멤버들은 울컥했다.
마침내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주우재는 "이 순간이 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숙은 "나 진짜 우는 거 너무 싫다"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정말 잘 놀았다"며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였다"며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들도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015B의 '이젠 안녕'을 열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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