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새래나대' 출연을 정중히 고사했다. 올 하반기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12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새래나대'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제작사에 정중히 거절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참여했다. 최강의 로봇 '아톰'이자 '텐마 박사'의 사랑스러운 아들 '토비' 역을 맡아 첫 더빙에 도전한 그는 평소에도 '아톰'을 좋아했다며 "더빙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된다. 많은 사랑으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작업이긴 했지만, 처음이라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아톰의 목소리에 잘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또 조병규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과 현재 드라마 '낙원' 을 촬영 중이다. 조병규는 톱스타 '강진혁' 역으로 마약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런가 하면, 조병규는 1996년생 올해 나이 만 27세로 내년 하반기나 연말쯤 입대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을 신청하고 대기 중이다. 조병규는 척추측만증 탓에 4급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재검사를 신청했으며, 일정이 미뤄져 올해 6~7월 쯤 다시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병규는 "나라의 부름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조병규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해 7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로 3여년 만에 복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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