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가 원하는 전력보강 포지션은 백코트다. 디욘테 머레이(애틀랜타)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는 백코트진의 향상을 원하고 있다. 디욘테 머레이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좋지 않다. 19승20패를 기록 중이다. 서부 컨퍼런스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힘들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도 없다. 이 부분이 더욱 큰 문제다. 두 선수가 무려 39경기 중 34경기에 동반 출전했는데,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3점슛과 트랜지션 게임이다.
LA 레이커스는 ORTG(100 포제션 당 기대득점)이 112.1점으로 리그 23위.경기당 3점슛 시도 갯수와 3점슛 성공률 모두 최악 수준이다. 3점슛 시도는 경기당 평균 30.6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똑같다. 리그 29위다.
3점슛 성공을은 10.9개로 리그 29위. 역시 디트로이트를 제외하고 LA 레이커스보다 3점슛 시도 갯수와 성공 갯수가 떨어지는 팀은 없다.
LA 레이커스의 가드진은 좋지 않다. 오스틴 리브스가 있지만, 디앤젤로 러셀은 부상이 많다. 게다가 경기력 자체가 좋지 않다. 새로 가세한 가비 빈센트는 부상이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샌안토니오의 에이스였던 디욘테 머레이를 데려오면서 트레이 영과 강력한 백코트진을 형성했다. 하지만, 영과 머레이의 시너지 효과는 많지 않다. 여전히 머레이는 강력한 올스타급 가드자원이지만, 애틀랜타에서 그의 포지션은 어정쩡하다. 트레이 영이 있기 때문이다.
머레이가 LA 레이커스에 가세하면 상당히 강력해진다. 머레이는 득점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리바운드, 수비에서도 능하다. 르브론, 앤서니 데이비스를 보좌할 수 있는 3옵션으로 손색이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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