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스티븐연은 TV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BEST ACTOR IN A LIMITED SERIES OR MOVIE MADE FOR TELEVISION)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골든글러브 이후 연이은 낭보다.
스티븐연은 "이 드라마를 찍으며 대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티븐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사람들'을 통해 TV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고로 화가 나 복수전을 펼치며 파국으로 치닫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10부작 드라마다. 한국계 작가 겸 각독 이성진 감독이 연출, 극본, 제작을 맡았고 스티븐 연을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이 함께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돼 있는 상황. 스티븐 연은 에미상 남우주연상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는 상태로,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은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수상으로 인해 에미상 수상에도 한 발짝 가까워진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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