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석삼이 형'이 돌아온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지석진이 28일만에 돌아왔다.
지석진은 15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날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2010년 7월부터 '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약한 지석진은 지난해 12월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가운데 지석진의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여부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 지석진은 시상식에 불참한 대신 전화 연결을 통해 "상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런닝맨'으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최영인 PD는 "지석진이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약 5주간 '런닝맨' 지석진의 공석은 김동현, 조세호 등 게스트가 채웠다.
지석진은 활동 중단 바로 다음 방송분에선 영상 통화를 통해 "기사를 접어야 하나, 걱정하지 마셔라. 금방 복귀하겠다"고 빠른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석진의 복귀로 오랜만에 완전체로 진행될 '런닝맨'은 레이스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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