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의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이랜드는 15일 '베테랑 중앙 수비수 임동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m88-86kg의 다부진 체격의 임동혁은 K리그 통산 128경기 9골-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임동혁은 학성고-숭실대를 거쳐 2016년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해 이후 3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을 출전, 부주장까지 역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시즌 제주로 이적해 16경기에 출전하면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임동혁은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수비수뿐만 아니라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해 멀티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힘과 높이를 갖춘 임동혁이 2024시즌 이랜드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혁은 "이랜드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2020년 제주에서 승격을 경험했다. 이랜드 팬들과 함께 승격의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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