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태오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6일 홍석천의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한 탑게이 배우 유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유태오를 보며 "오해하지 마시라. 내가 니키와 너무 베프고 유태오와도 편한 사이다. 세상 어떤 여자도 부럽지 않은데 니키는 정말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니킥 한번 날리고 싶다. 빈틈을 노렸는데 내가 공격 들어가면 다 쳐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태오에게 니키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유태오는 "제가 알바를 하다가 잠깐 가게 앞에서 쉬고 있을 때, 니키가 길거리를 지나갔는데 아이 콘택트가 끊어지지 않았다. 계속 서로를 보고 있었다. 30초가 5분같이 느껴졌다"라며 운명적인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니키가 2시간 후에 다시 돌아왔는데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밖에서 들여다보면서 날 찾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그때 동행한 친구를 보내지 못하고 같이 들어왔다. 그 남자는 니키에게 관심이 있던 것 같길래 '이미 내가 이겼는데 미안하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 친구가 자리를 비운 후 유태오와 니키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그런가 하면 유태오는 결혼한 지 16년이 됐다면서 요리는 본인 담당이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제가 니키에게 요리를 해준다. 부엌은 제 영역이다"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니키는 뭐하니? 그렇게 예뻐?"라며 언짢아해 웃음을 안겼다. 유태오는 "귀엽다. 안 귀여우시냐"라며 다시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유태오는 2006년 11세 연상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니키 리와 결혼했으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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