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작품 2~3개로 달라진 글로벌 인지도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명보다 별명을 더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프린스,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예능감 있게 등자한 배우 김지훈은 긴 머리에 가슴을 과도하게 풀어헤쳐 등장부터 탁재훈의 "변태처럼 하고 왔느냐"는 타박을 받았다.
김지훈은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게스트만 온다고 해서 왔다"고 받아쳤고, 탁재훈은 "여자로 오셨나. 수염난 여자"라고 핀잔을 줬다.
김지훈은 "탁재훈 형이 재미없다고 해서 예능을 끊었는데 꼭 자기 프로그램 게스트로는 부르더라"라며 "저도 다른데 가면 재미있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탁재훈 형을 10년 이상 알았지만 칭찬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그게 왜 싫지가 않죠?"라고 말해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최근 넷플릭스 '발레리나'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변태성욕자나 싸이코패스 살인자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는 "옛날에 실장님 역할만 했느데 배우로서 기쁘다"고 만족해했다.
또 "넷플릭스로 작품이 나가니까 브라질에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80%가 브라질 팬이다. 결혼해달라는 DM이 많이 온다"고 자랑했다.
최근 "할리우드쪽에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는 김지훈은 시나리오가 물밀듯이 들어오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담백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훈은 "작품이 굉장히 줄어들었는데 거기에 제가 들어갈 센 역할의 작품은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훈은 영어와 일어 중국어로 유창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준비된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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