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발표했다. 이로써 현아는 전 연인 던과 결별 1년 2개월여 만에 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18일 오후 현아는 개인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손을 꼭 잡은 남녀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데이트 장면이었다.
현아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공식 계정을 태그한 후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팬들에 용준형과의 만남을 시인한 것.
용준형 또한 현아가 공개한 것과 같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현아의 팬들은 "언니 축하한다" "언니가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예쁜 사랑 하시길" "두 분 응원하겠다" "럽스타그램 시작!"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그룹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다. 현아는 1992년 생, 용준형은 1989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살이다.
또한 용준형은 지난 2010년 발매된 현아의 첫 솔로곡 'Change'를 피처링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용준형은 'Chang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음악방송 무대에도 함께 오르는 등 현아와 친분을 이어왔다.
이로써 현아는 결별 1년 2개월여 만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현아는 그룹 펜타곤 출신 던과 2016년 교제를 시작, 2018년부터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그러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30일 결별을 선언하며 6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같은 해 둘은 함께 몸담아 온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끝냈으며, 던은 2023년 앳 에어리어에 합류했다. 이후 현아도 지난해 11월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던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으나 앳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사적인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현아라는 아티스트 자체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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