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X이혜원 부부가 둘째 리환 군의 출산 에피소드를 소환하며 '티키타카 토크'를 폭발시킨다.
1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7회에서는 노르웨이-네팔-이탈리아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 가족들의 다양한 전통 체험기와 일상이 공개된다. 이중 네팔 카트만두로 선을 넘은 뒤 K-웨딩 스튜디오를 오픈했던 김나희X아시스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들은 "한국식 웨딩 스튜디오가 아직은 생소하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는 중"이라며, 네팔 부부의 K-스타일 웨딩 촬영에 이어 '네와리' 부족의 전통 혼례 촬영까지 도맡았다는 소식과 함께 '출장 촬영'을 개시한다.
네팔의 전통 결혼식은 신부의 날-결혼식-신랑의 날 순서로 진행된다고. 총 3일 동안 혼례가 진행된다는 설명에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는 "저렇게 결혼하면 이혼하기 부담스럽겠다", "재혼이 더 부담스럽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중 '메인 이벤트'인 둘째 날의 결혼식에는 신랑이 본가를 떠나기 전 어머니가 '요거트'를 먹여주며 배웅에 나서는데, "어른이 되었다는 전통적인 의미도 있지만 '당 보충'용 느낌도 있다"는 네팔 출신 게스트 수잔의 설명에 이혜원은 "한국에서도 아이를 낳으러 가기 전에 친정엄마가 사탕을 주시곤 한다"고 덧붙인다.
이때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당신은 아이를 낳으러 가기 전에 사탕을 먹기보다 구르프(헤어롤)를 말았잖아"라고 돌발 폭로한다. 당황한 이혜원은 안정환의 팔을 급하게 막으며 "나 얼굴 빨개져, 쉿!"이라고 눈치를 준다. 그러나 안정환은 "내 기억엔 둘째 리환이를 낳기 전에 산통이 오는 데도 헤어롤을 말았던 거 같았는데…"라고 꿋꿋이 폭로를 이어간다. 결국 이혜원은 "시간이 남아서 했어!"라고 자폭(?)한다. 이에 '유부남즈' 유세윤-송진우는 "난 미스코리아니까~"라고 '이혜원 놀리기'에 가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네팔 부부의 결혼식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게스트 수잔은 "신랑 쪽의 재력이 예사롭지 않다"며, 네팔인들만이 알 수 있는 표식을 설명해 흥미를 유발한다. 풍족하게 진행된 네팔 전통 결혼식과, 행사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 3일 내내 뛰어다니며 '직업 정신'을 발휘한 김나희-아시스 부부의 고군분투 촬영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각국 '선넘팸'들의 각양각색 라이프를 선보이며, 매 방송 회차마다 폭발적인 화제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7회는 1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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