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뉴챔프가 거짓 마약 자수 고백에 대해 사과했다.
뉴챔프는 2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죄송합니다.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습니다.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약을 하고 자수한 유명 래퍼의 신상이 주목되는 가운데 커뮤니티에서 퍼 온 기사에 댓글로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 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 주변에 피해자와 불쾌한 심경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30대 남성 래퍼 A씨가 19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해 용산경찰서에서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뉴챔프는 힙합 커뮤니티에 "나라고 미안혀 애들아. 신곡) '다 무거따'를 내놓고 마약도 안하는 기믹XX래서 (마약)하고 자수했다. 그러니까 이제 기믹 아니다. 좋긴 좋더라"라고 댓글을 남겨 논란이 야기됐다.
뉴챔프는 이번 거짓 마약 자백 논란 외에도 실력 문제와 인성 문제로 수차례 논란에 휘말렸다. 또 2021년에는 래퍼 프란코가 라이브 방송에서 뉴챔프가 3번의 음주운전 건으로 감옥에 수감돼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왜 저런 장난을 치는 거냐' '비호감 이미지가 아닌 음악으로 승부해라'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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