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상한 김승규(알 샤밥) 대신 김준홍(김천 상무)이 카타르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김승규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 22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귀국하면 바로 수술하고 회복 및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직 대회 기간이 많이 남았다. 골키퍼 2명으로 훈련이 어렵다. 지난해 9월 유럽 원정, 10월 국내 친선 경기에 소집 경력이 있는 김준홍이 연습 파트너로 호출됐다. 다만, 정식 등록은 아니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가 지났기 때문에 선수 교체 등록은 불가하다. 김준홍은 대체 발탁 아닌 연습 파트너로 소집됐다. 경기 당일엔 테크니컬 시트에 앉지 않고 관중석에 자리한다. 김준홍은 23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날벼락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김승규가 훈련 중 오른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이번 대회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 18일 자체 게임 훈련 중 부상, 밤 늦게 자기 공명 영상(MRI) 촬영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확인했다. 귀국 일정은 미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김승규가 빠지면서 골키퍼는 조현우(울산 HD)와 송범근(쇼난 벨마레) 체제로 진행된다. 실제로 지난 20일 열린 요르단과의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엔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한편, 김준홍은 지난해 6월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에 힘을 보탠 유망주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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