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와 ENA '아이엠그라운드'에서 그리스 여행을 앞둔 'K-훈남' 4형제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패기 넘치는 소감을 공개했다.
23일 방송하는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전 세계 친구들과 'K-게임'으로 하나되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엠그라운드, 제기 차기, 몸으로 말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대한민국 표' 게임들이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K-훈남즈'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가 '문명과 낭만의 나라' 그리스에 'K-게임'을 전파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 전 설렘과 기대 가득한 소감을 전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먼저, 동생들을 위해 손수 '그리스 정보 수첩'까지 준비해 가이드 역할을 도맡은 '세심 끝판왕' 맏형 이상엽은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현지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동시에 "절대 '게임 구멍'이 되지 않겠다"라며 'K-게임'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말실수도 예능으로 승화하는 '데뷔 15년 차 예능인' 둘째 황광희는 "호감 가는 한국인 4명이 가니까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현지인 시선 끌기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민규의 깊은 보조개, 상엽이 형의 호수 같은 눈, 동표의 귀여움"이라며 해외에서도 먹힐 멤버들의 매력을 나열했다. 자신에 대해서는 "왕자처럼 잘 빚어진 실리콘이 다가가면 좋아할 것이다. (그리스에는) 다비드 석상 같은 게 많을 거 아니냐"라며 촌철살인 입담을 쏟아냈다.
남녀노소 불문, 가는 곳마다 사진 공세와 선물 세례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월드 스타' 셋째 김민규는 "원래 게임을 좋아해서 (이런 여행이) 너무 좋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오징어 게임'으로 'K-게임'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꼈으니까, 저희가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해 가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게임 전파에 의욕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형들 휴대폰 메모리가 부족할 정도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막내 온 탑'을 입증한 'MZ대표' 막내 손동표는 "게임을 하다 보면 마음이 엮이지 않나. 그럼 우리 파티까지 오게 만들 수 있다"라며 현지 친구 사귀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쌔미, 대니 이런 친구들 많이 사귀어 오겠다"라며 가상의(?) 친구들까지 소환한 손동표가 과연 현지 친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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