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화가 올라와 집에 가서도 눈물 나더라."
방송인 이지혜는 23일 오전 KBS2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진지한 면이 없지 않다, ('스모킹건2'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다. 범죄자의 자라온 환경을 보면 부모가 주지 못한 상처, 결핍, 어떤 사건을 통해 그렇게 된 경우가 많더라.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과거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래서 참여하게 된 게 좋고 아이를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몰입하면 화가 올라오는데 실제로 녹화를 하면서 억울하고 약자를 어떻게 해줄 수 없을 때는 집에 가서도 눈물이 나더라"라며 "아이를 낳은 뒤 여려지고 사람을 더 사랑하게 돼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욕을 참을 수 있겠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지혜는 "KBS아니냐. 유튜브나 다른 채널이면 욕할 것 같은데 KBS다 보니 콘트롤하고 있다"고 웃으며 "나도 방송 20년 차가 되다 보니 조절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24일 첫 방송하는 '스모킹건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지혜는 시즌2에서 새 MC로 투입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