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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29일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KBO리그 키움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올해 캠프에는 홍원기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포함 46명이 참가한다. 2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월 15일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이어간다.
대만 프로팀 중신 브라더스, 퉁이 라이온스 팀과 6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선수단 일부는 현지 적응을 위해 미리 출국했다. 송성문, 김휘집, 이주형 등 선수 7명은 지난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들도 2월 1일부터 코치들과 함께 단체 훈련을 할 수 있다.
29일 오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키움을 좋아하는 많은 야구팬들에 출국장을 찾아 선수들의 출국을 직접 지켜봤다.
선수들에게 사인도 받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하며 잠깐의 팬미팅 시간이 생겼다. 영웅군단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팬들이 찾은 선수는 김혜성이었다.
김혜성의 주변에는 카메라와 휴대폰을 든 여성팬들이 많았다. 마치 아이돌 가수를 지켜보는 팬들처럼 팬들이 김혜성 주변에 많이 몰렸다.
김혜성은 올해도 키움의 주장을 맡았다. 올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정후처럼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다.
김혜성에게는 올해가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곱상한 외모에 어린 나이, 야구까지 잘하니 팬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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