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들어오면서 얼마 전 생일을 맞이했던 김준호에게 선물을 무심하게 툭 건넸다. 이를 본 이상민은 "저 형 신경 안 쓰고 산 거다. 아니면 남한테 받은 걸 줬던가. 누가 재훈이 형한테 준 선물을 너한테 준 거다"라며 질투했다.
김준호는 "그래도 생일 선물 주는 게 어디냐"라며 곧장 모자를 머리에 써봤지만 턱없이 작은 사이즈였다. 임원희는 "안맞는다. 너무 작다. 맞는 걸 줘야 하지 않냐"라며 한탄했다. 뒤이어 들어온 탁재훈은 "안맞냐. 아닌데? 맞는데? 이거 XL다. 얘 머리가 이렇게 크냐"라며 어이없어 했다.
김준호는 '넌 장모님 앞에서 지민이랑 뽀뽀할 수 있냐'는 질문에 "손도 못 잡겠다"라며 동공지진을 했다. 김준호는 "뚜드려 맞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솔로 15년차인 브라이언은 "20대 때는 결혼 빨리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결혼한 지인들을 만나보니까 결혼한 친구들이 막상 행복해 보이지가 않더라"라 했다.
탁재훈은 "그래도 다행인 게 브라이언이 결혼을 일찍 했으면.. 저 까탈스러운 성격에"라 했고 브라이언은 "전 일찍 이혼했을 거다"라 수긍했다.
브라이언은 "전 입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라 했고 탁재훈은 "지민이는 김준호를 얼마나 참아주는데"라며 놀렸다. 김준호는 "그러니까 성모 마리아다"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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