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과 준범이 이사를 마치고 새 보금자리를 첫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슈돌' 512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준범이 제이쓴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아빠"라고 처음 불렀고 제이쓴은 "드디어 아빠라고 했어?"라고 감격해 보는 이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겨줬다. 제이쓴은 새집에 온 기념으로 싱잉볼을 울리며 "좋은 기운이 와라. 준범이 건강하게 해주세요"라며 소원을 빌었다. 제이쓴은 나쁜 기운을 물리칠 박 바가지를 준비해 박을 깨는 시범을 보였고, 준범은 "박~"이라고 외치며 손으로 박을 산산조각 내 새해부터 용맹한 아기 호랑이의 기세를 펼쳤다.
또한 제이쓴은 준범의 놀이방을 꾸며줬다. 제이쓴은 장난감을 조립하고, 분위기 있는 텐트까지 배치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빠다운 솜씨를 뽐냈다. 이후 준범은 이삿 날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 짜장면을 주문, 생애 첫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에 입문했다. 이 가운데 준범은 얼굴이 짜장 범벅이 된 채로 짜장 소스의 맛을 느끼고, 난생 처음으로 포크 사용까지 성공하며 위대한 먹방 DNA를 뽐냈다. 이어 제이쓴과 준범은 커플 신발을 입고 외출했고, 2살이 된 준범을 축하하며 딸기 케이크를 먹었다. 이처럼 어느덧 자라나 제이쓴과 손을 잡고 걷고, 포크를 사용하고, "아빠"를 부르는 준범의 물오른 성장세가 시청자들에게 뭉클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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