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세계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빠졌다. 이에 배우 박민영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1일 박민영은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문 일별 시청 순위를 캡쳐해 게재했다. 이때 1위는 현재 박민영이 출연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 차지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첫 방송이 시작된 1월 첫째주 프라임비디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 주간 순위 6위(이하 플릭스패트롤 기준)로 시작해 2주차부터 4주차까지 3주 연속 글로벌 주간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박민영은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다. 감사하다.(It means a lot to me. Thank you)"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전 남자친구 논란 후,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박민영은 극중 말기 암 환자 역할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하는 열정과 노력을 보였다. 이는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것.
그러던 중 지난 1월 15일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2억 5천여만원의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또 한번 논란에 중심에 섰다. 그러나 박민영은 직접 SNS에 "Sick of it all(전부 지긋지긋하다)"라며 반박하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전하고, 드라마 종방연에도 참석했다.
그녀의 정면 돌파는 통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7%, 최고 12.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전국 평균 시청률도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
이날 방송은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분)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몰아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박민영(강지원 역)은 4주 연속 출연자 종합 화제성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인기에는 박민영의 연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 남편' 역을 완벽히 해낸 이이경과 절친의 소중한 것을 빼앗으려는 '악녀' 송하윤의 연기가 더해지며 완벽 시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다음주 예고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박민환, 정수민과 두 사람 앞에 등장하는 강지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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