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LTNS' 이솜이 배우 안재홍과의 첫 부부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솜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안재홍과의 애정신은 마치 액션 연기 하듯 합을 맞췄다"라고 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이솜은 극 중 안재홍과 현실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안재홍과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한 그는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호흡을 맞췄다고 생각한다"며 "두 감독님과 저희는 목표 지점이 같았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만들고 치열하게 작업했다. 아무래도 민감한 신들이 많았기 때문에, 날 것 느낌 그대로 스킨십을 하고 싶어서 액션 연기 하듯 합을 맞췄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시청자들은 "은퇴작이 아니냐", "또라이 드라마다" 등 많은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이솜은 "저도 만족한다. 그만큼 내려놓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연기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웃음). 우진이라는 캐릭터가 조금 적극적인 편이지 않나. 스킨십도 많았는데, 이걸 최대한 사리지 않고 해야 캐릭터가 더 잘 살 거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 드라마는 현대시대의 이야기를 풍자한 작품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게 가장 중요했다. 저 역시 현실적으로 캐릭터를 그리려고 했고, 감독님도 그렇게 디렉팅을 주셨다"며 "권태롭고 관계가 소원해진 결혼 5년 차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안재홍과 함께 거실에 앉아있는 장면을 통해서 잘 보여준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지난 1일 최종화인 5, 6회까지 공개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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