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LTNS' 이솜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솜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작품 공개 이후 결혼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단순히 연애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솜은 'LTNS' 촬영 후 달라진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도 신중했는데, 결혼에 대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단순히 '연애'라고 생각하면 안 되겠더라. 저희 드라마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결혼한 지인들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솜은 "친구들이 꽤 결혼을 많이 해서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물어봤다"며 "제가 과감하게 대사치고 거침없이 연기를 하는 걸 재밌게 봐줬다"고 털어놨다.
또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뿌듯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그 상황에 놓인 사람이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는데, 제가 모르는 얼굴이 나오더라. 확실히 보는 맛이 있었다. 물론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면서 '와 이 정도로 해야 하나?' 싶었을 때도 있었다. 제가 돈 뿌리는 장면에 슬로우 모션이 걸려 있어서 '이렇게 길게 보여줘도 되나' 싶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리려고 해서 다음에 또 다른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다"며 "장르물이건 로맨스이건 상관없이 새로운 연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지난 1일 최종화인 5, 6회까지 공개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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