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얼굴만 박기량이지 속은 부장님이네?"
4일 방송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 전현무가 '18년 차 치어리더 보스' 박기량의 남다른 부장님 포스에 깜짝 놀란다.
이날 박기량은 고생한 후배들을 위해 얼큰한 회식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박기량이 라떼 트리플 매뉴얼이라 불리는 테이블 세팅, 건배사, 장기 자랑을 연이어 시키자 출연진 모두가 동시에 갑(甲) 버튼을 누르며 일심동체를 이룬다.
박기량은 의자에 앉자마자 "내가 알아서 시켜 줄게"라며 곱창, 닭발, 오돌뼈로 메뉴를 통일시키는가 하면, 막내들에게 "기본 세팅 좀 하자"라고 시키며 부장님 포스를 뽐낸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기량은 막내가 술 대신 콜라를 마시자 "술도 마시면 늘어"라는 라떼 발언을 이어가 전현무와 박명수조차 경악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전현무는 "모든 멘트가 다 옛날에 듣던 멘트"라며 지금까지도 생생한 회식 트라우마를 꺼내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이에 전현무는 "신입사원 시절 술을 마시면 배가 아프다며 상사의 술 제안을 거절했더니 알코올로 소독하라더라. 그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장기 자랑으로 벅스의 '맨발의 청춘'을 했다"라고 고백한다.
급기야 전현무는 막내에게 건배사에 이어 장기 자랑까지 시키는 박기량의 심상치 않은 하이 텐션에 "박부장 학원 다녀? 꼰대 학원?"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 박기량은 부장포스로 출연진의 올(all) 갑 버튼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이이경, 꼼수 탈세 의혹에 정면 돌파 "고의 누락 없어...추징금 즉시 완납할 것"[공식] -
[공식] 이이경, 탈세 의혹 해명…"고의적 누락·탈루 NO, 추징금 납부 예정" (전문) -
배성재♥김다영, 하필 女화장실서 비밀연애 들켰다..."변명도 못했다" -
[SC현장] "원작 인기, 부담되지만"…'전천당' 라미란X이레, 관객들 동심 깨운다(종합)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한동희 이럴수가! 타구속도 182㎞ 홈런! 이번엔 진짜일 수도..→ 김태형 감독이 원하던 '좌측 홈런'이 나왔다
- 5."장현식도 (2군)간다" 투타 위기, 폭발한 염갈량, 함덕주 충격의 2군행, "3년 간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