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장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폐회식 직후 진행된 IOC 주관 감사 리셉션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이번 대회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여러 활동에 대한 개인적인 감사와 기쁨을 말하고 싶다"면서,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헌신 덕분에 대회가 잘 준비되고 운영됐으며, 이는 한국과 IOC 간의 진심어린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에게 빛날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제공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성공은 한국의 여러 정부부처와 조직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면서 "이번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과가 올여름 파리하계 올림픽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 성공을 기념하는 파티 겸 리셉션에는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IOC에서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장홍 IOC 조정위원장,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들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겸 대한탁구협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 등 대한민국 IOC위원 3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1일까지 14일간 진행된 강원2024은 연인원 50만명의 청소년, 가족 관중이 경기장 안팎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유례없이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됐다. 78개국 180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20년 스위스 로잔 대회에 비해, 경기 중계 커버리지가 199개국으로 확대됐고, IOC 온라인 플랫폼의 소셜 트래픽이 2억5000만회로 11% 증가하며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전례없이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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