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후배들에게 기를 불어넣어줬다.
지난 4일 방송에서 KBS2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하게된 박명수는 녹화 당일 "욕심부리면 안 된다"라며 절대 애드리브를 하지 않겠다 선언했지만, 리허설부터 어색한 등장과 애드리브로 김상미 PD의 표정을 굳게 했다.
리허설 이후 PD는 "관객이 웃지 않으면 통편집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대기실에서 박명수는 외워지지 않는 대사를 손바닥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며 연습을 반복하고, 응원하러 온 김원효와 박성호 덕에 긴장감을 덜어낸 뒤 막바지 녹화 준비에 돌입했다.
분장에 의상까지 완벽하게 동네 이장으로 변신한 박명수는 객석을 채운 1,200명의 관객을 확인하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초반 썰렁했던 분위기를 박명수가 2행시 2연타로 반전시키며 큰 박수를 끌어냈다.
커튼콜 팬서비스까지 확실히 펼친 박명수는 이름을 연호해 주는 후배들에게 "가능성이 있다"라며 격려를 잊지 않았고, 다음 녹화 날 분식차를 보내며 "개그콘서트가 없어지면 한국 코미디가 끝나는 것과 같다"라고 후배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사랑과 전쟁' 홍승범, 오은영 솔루션 받고도 이혼...생활고 속 재혼 준비 ('특종세상')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뼈 산산조각" 엄지원, 긴급 대수술 후 오열 "번개치는 고통, 건강한 삶 돌아가길"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2.[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3.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