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실화일까. 지오바니 로셀소(토트넘)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코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각) 튀르키예의 'Aksam'을 인용해 '로셀소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위해 두 구단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로셀소에게 배번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로셀소도 이적에 긍정적이다'고 보도했다.
로셀소는 2019년 임대로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2020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지만 겉돌았다. 그는 2022년 1월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이어졌다.
로셀소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이적이 유력했다. 반전이 있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셀소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로셀소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잦은 부상이 말썽이지만 제임스 매디슨의 발목 부상 이탈 후 힘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부상이 걸림돌이다. 로셀소는 현재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그는 지난달 6일 번리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3분 브리안 힐과 교체됐다.
EPL 겨울이적시장은 2일 문을 닫았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9일까지 시장이 열려있다.
지난 시즌 수페르리그의 챔피언인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페네르바체와 숨막히는 우승 경쟁 중이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63점이다. 골득실에서 앞선 페네르바체가 1위, 갈라타사라이는 2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임대 제의도 거부한 로셀소의 튀르키예 이적이 현실이 될지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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