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제는 11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 더 완벽할 때 짠 하고 나타나고 싶어 소식이 조금 뜸했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스포하고 싶었다"며 자작곡 '뱀파이어 홀리(가제)'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뱀파이어 홀리(가제)'는 로제가 지난해부터 작업했던 곡이다. 이날 로제는 25초 정도의 짧은 분량만 살짝 공개했지만 매력적인 로제의 보컬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로제는 개인 공지 채널을 오픈하고, 개인 팬덤명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완전체 팀 활동 계약을 체결했으나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각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제니 지수 리사 등 다른 멤버들은 각자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제니는 어머니와 함께 오드 아뜰리에를, 지수는 친오빠의 손을 잡고 블리수를 만들었다. 리사도 최근 라우드 론칭 소식을 알리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공격적인 홍보 프로모션에 나섰으나 로제만 솔로 활동 방향이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녹음실 작업 사진을 공개하며 가수 컴백에 대한 어렴풋한 기대를 갖게 했을 뿐이다. 그랬던 로제도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도 '따로 또 같이' 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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