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금 뭐하는거야?"
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 더글라스 루이즈(애스턴 빌라)와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전반 17분 회이룬의 선제골로 1-0 앞서갔다. 후반 22분 루이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맨유는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웃지 못할 장면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회이룬은 빌라 파크에서 관중을 열광시킨 뒤 루이즈와 격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회이룬은 후반 추가 시간 조니 에반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더선은 '회이룬은 맥토미니의 득점 뒤 상대 팬들에게 침묵을 요구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회이룬이 교체 될 때 애스턴 빌라 팬들은 그를 친절하게 보내주지 않았다. 회이룬은 또 다시 애스턴 빌라 팬들에게 침묵을 요구했다. 분노는 더욱 커졌다. 루이즈는 회이룬의 유니폼을 잡으며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회이룬의 아우라는 이 세상 밖이다', '모든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이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7200만 파운드였다. 19경기에서 5골-2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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