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수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23년 외래관광객 수는 567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튀르키예는 기록적인 관광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환경에 집중한 선진적인 정책의 빠른 도입을 꼽고 있다.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지를 보다 탄력적인 구조로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튀르키예는 2022년 세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와 국가 차원의 협약을 체결했고, GSTC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한 이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이같은 점을 바탕으로 2024년 관광객 6000만 명 유치 및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원)의 관광 수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현재 관광전략 내에서 시장의 다양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024년에는 새로운 타겟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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